중랑구, 쿠킹 스튜디오서 청소년 대상 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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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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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시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기’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멋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웠고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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