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앤엠 “루카에이아이셀, 코로나 재유행에 신속진단키트·비강스프레이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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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THE E&M)은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강스프레이 제품과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루카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우세종인 KP.3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국 43개 대리점 및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전국 약국, 병의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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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THE E&M)은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강스프레이 제품과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이 동시 유행하며 예방 및 진단 제품 관련 수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루카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우세종인 KP.3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국 43개 대리점 및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전국 약국, 병의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대비 8월 현재까지 판매량이 5274% 증가하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수요 폭증에 따라 생산량을 최대치로 유지하고 있다”며 “판매호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유행 이후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최근 코로나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응급실에 방문하는 코로나 환자도 지난 6월에 2240명에서 지난달 1만1627명까지 늘어났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여전히 코로나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몸에 생긴 항체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 재감염에 대한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렇듯 최근 발생한 코로나 재유행은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비교적 적게 유행한 데다 예방 접종률도 낮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KP.3이 유행했고 휴가철을 맞아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힌 바 있다.
루카에이아이셀의 핵심기술인 LLBTM(LUCA Lipid Bilayer) 기술을 적용해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검사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5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루카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가 호주 TG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고 호주를 비롯한 동남아 등에 진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루카 브이-디펜스 비강스프레이(LUCA V-Defense Nasal Spray)’는 코로나19의 감염 경로인 비강 점막에 항균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제품으로 노마스크 시대에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루카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키트와 함께 사용하면 코로나의 재감염에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강 스프레이는 해외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균 실험 결과 1분 이내에 99.7%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 각종 호흡기 질환에도 동일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메타졸린 계열의 성분이 없어 내성이나 부작용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천연 홍조류에서 추출한 유효성분과 항균 리피드를 함유해 어린이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다.
루카에이아이셀의 김창덕 마케팅 상무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한 예방-진단의 바이오제품 라인업을 완비했다”며 “루카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키트는 비강 스프레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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