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C,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1위…DNW TOP3 (EWC PUBG) [종합]

이정범 기자 2024. 8. 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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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LC가 'EWC 배틀그라운드' 종목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1위에 올랐다.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의 '배틀그라운드' 종목 그룹스테이지 1일 차(A/B조) 경기를 진행했다.

그룹 스테이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4개 팀이 8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교차 경기를 펼친다. 각 팀은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를 치르게 되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21일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1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에선 뉴해피 e스포츠(NH) 팀이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고, 이후 텐바(TIAN), 발리 타이 e스포츠(VLTH),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 등이 차례로 맵에서 아웃됐다. 6번째 자기장에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나투스 빈체레(NAVI), 팀 팔콘스(FLC), 디 익스펜더블스(TE), 소닉스(SQ)였으며, 팀 팔콘스(FLC) 팀이 치킨을 뜯었다.

2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에서는 뉴해피 e스포츠(NH) 팀이 다시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다. 이후 페이즈 클랜(FaZe), 가이민 글래디어터즈(GG), 팀 팔콘스(FLC), 텐바(TIAN) 등이 에란겔에서 사라졌고, 6번째 자기장 기준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했다.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다나와 e스포츠(DNW), 발리 타이 e스포츠(VLTH),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 광동 프릭스(KDF)였고, TOP2는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DNW)와 광동 프릭스(KDF)였다. 치킨은 다나와 e스포츠(DNW) 팀이 가져갔다.

3매치는 론도 맵에서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는 가이민 글래디어터즈(GG) 팀이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고, 이후 디 익스펜더블스(TE), 케르베로스 e스포츠(CES), 팀 팔콘스(FLC) 등이 뒤를 이어 회색빛이 됐다. 5번째 자기장에는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했고,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뉴해피 e스포츠(NH), 텐바(TIAN), 페이즈 클랜(FaZe),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였다. 그리고 이들 중 치킨은 텐바(TIAN) 팀이 가져갔다.

4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에선 한국의 광동 프릭스(KDF)가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고, 이후 케르베로스 e스포츠(CES), 텐바(TIAN), 다나와 e스포츠(DNW) 등이 차례로 태이고에서 아웃됐고, 6번째 자기장에는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했다.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뉴해피 e스포츠(NH), 팀 팔콘스(FLC),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 가이민 글래디어터즈(GG)였으며, 이들 중 팀 팔콘스(FLC) 팀이 치킨을 획득했다.

5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고, 나투스 빈체레(NAVI)가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다. 이후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 발리 타이 e스포츠(VLTH), 광동 프릭스(KDF), 소닉스(SQ) 등이 차례로 맵에서 사라졌고, 6번째 자기장에는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했다.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17게이밍(17), 디 익스펜더블스(TE), 뉴해피 e스포츠(NH), 케르베로스 e스포츠(CES)였고, 치킨은 17게이밍(17) 팀이 획득했다.

1일 차 마지막 경기인 6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에선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DNW) 팀이 첫 탈락팀으로 기록됐고, 가이민 글래디어터즈(GG), 케르베로스 e스포츠(CES), 페이즈 클랜(FaZe) 등의 게임단도 뒤를 이어 회색빛으로 변했다. 6번째 자기장에는 16팀 중 절반 이상이 탈락했고,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발리 타이 e스포츠(VLTH), 나투스 빈체레(NAVI), 팀 팔콘스(FLC), 소닉스(SQ)였다. 그리고 발리 타이 e스포츠(VLTH)가 1일 차 마지막 치킨을 가져갔다.

1일 차 경기를 모두 치른 결과, 팀 팔콘스(FLC)가 5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17게이밍(17)이 49점(2위),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DNW)가 45점(3위), 디 익스펜더블스(TE)가 44점(4위)으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한국팀인 광동 프릭스(KDF)는 27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EWC'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총상금은 6,000만 달러(약 803억 원)로, e스포츠 대회 역사상 최고 액수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대회의 마지막 종목으로,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총 24개의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총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원)를 두고 경쟁한다.

'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은 한국 시각으로 각각 밤 12시, 오후 6시 15분에 시작되며, 아프리카 TV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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