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CEO 87% “생성형 AI가 우리 회사 비즈니스에 변화 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 CEO 대부분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소속 회사의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넷은 중기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78.3%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해, AI에 대한 기업 CEO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CEO 대부분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소속 회사의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넷은 중기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는 휴넷이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의 동문 CEO 207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87%가 생성형 AI가 소속 회사의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46.4%는 '크다', 40.6%는 '매우 크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생성형 AI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및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느끼는 비율이 86.9%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78.3%는 생성형 AI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직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해, AI에 대한 기업 CEO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도입 여부와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도입하진 않으나, 직원들의 활용은 허용’(46.4%), ‘회사에서 일부 부서 도입’(27.5%), ‘회사에서 전사 도입’(20.3%) 순이었으며, ‘회사에서 활용 금지’ 응답자는 없었다.
한편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은 전체의 80%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일부 부서·인력 선택적으로 진행’ (30.4%), ‘전직원 교육 완료’(18.8%), ‘일부 부서/인력 대상 교육 예정’(21.7%), ‘전직원 대상 교육 예정’(7.2%)으로 응답했다.
이어 생성형 AI 교육이 필요한 분야(복수 응답)로 ‘마케팅’(58.0%), ‘사업기획’(55.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R&D’(34.8%), ‘IT’(33.3%), ‘영업’(29.0%), ‘서비스’(26.1%)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중기 CEO들의 생성형 AI 활용도는 ‘주 1회 이상’(37.7%), ‘매일 활용’(24.6%), ‘활용하지 않는다’(21.7%), ‘월 1회 이상’(14.5%)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생성형 AI의 영향력은 크게 느끼고 있으나, CEO들의 활용도는 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넷은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 16기를 모집중이다. 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며,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