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특사경, 불법야영장 특별수사…9월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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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기이도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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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 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 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이다.
기이도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 7월31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하천·계곡 360곳을 대상으로 하천 및 공유수면 불법 점용, 미등록 식품접객업·야영장 운영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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