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탑, 빅뱅 흔적 지우기→ 데뷔 18주년에 팬들 차단… 원성 多

김지혜 2024. 8. 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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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그룹 빅뱅이 데뷔 18주년을 맞은 가운데, 탑이 이를 기념하는 팬 SNS를 차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탑은 지난 19일 빅뱅 18주년을 맞아 팬들이 축하 글을 올리자, 이들의 SNS를 차단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사진과 함께 탑을 태그했다가 차단당했다”, “빅뱅 팬들 계정 다 차단 중인 탑”이라며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한 팬은 “본인 사진만 있는 18주년 축하 글에는 ‘고맙다’는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팬도 “굳이 찾아서 차단하는 게 더 힘들겠다”며 탑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탑의 ‘빅뱅 흔적 지우기’는 이전에 시작됐었다. 그의 프로필 소개란에는 빅뱅이 없으며, 노래 경력에도 GD와 부른 게 전부일 뿐 빅뱅에서 불렀던 수많은 노래들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수상 경력도 마찬가지.

지난해 6월 탑은 SNS를 통해 빅뱅 탈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빅뱅을 떠난 것이 맞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나는 이미 (빅뱅을) 탈퇴했다. 지난해부터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탑은 오는 12월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서 탑은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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