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항균·통기성 강화한 매트리스 … 덥고 습한 여름에도 잠이 솔솔~

슬로우베드

분리형 커버 지퍼로 직접 세탁 가능
땀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프링 적용
‘이브닝 스타릿·스태리나잇’선보여

퍼시스그룹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이브닝 스타릿 매트리스

슬로우베드 스태리나잇 시리즈 서울 매트리스. [사진 슬로우베드]

슬로우베드 매트리스는 분리형 상단 커버와 스테인리스 스프링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하다.

여름철 건강한 숙면을 위해서는 매트리스 등 침구류 관리가 필수다. 더운 여름에는 실내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데다, 열대야 탓에 자는 동안 땀과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제대로 세탁·관리하지 않은 침구류를 사용하면 먼지, 진드기 등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며 비위생적인 수면 환경으로 인해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이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류의 경우 여름철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 이불·베개 등과 달리 매트리스는 일상에서 직접 관리하기가 어렵다. 이에 슬로우베드(SLOU BED)는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항균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덥고 습한 여름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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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패딩으로 박테리아 등 위생 걱정 줄여

슬로우베드의 스프링 매트리스에는 내구성이 강한 최고급 ‘302H 스테인리스 스프링’이 적용돼 습한 여름에 흘리는 땀에도 녹슬지 않아 매트리스를 장기간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로우베드는 이 같은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신제품 ‘이브닝 스타릿 매트리스’와 ‘스태리나잇 시리즈’를 출시했다.

슬로우베드의 이브닝 스타릿 매트리스는 일상에서 손쉽게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분리형 상단 커버가 있어 매트리스 헤드부에 위치한 지퍼로 탈부착해 직접 세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침대 공간을 더욱 위생적인 수면 환경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상단 커버 매트에 스위스 새니타이즈(Sanitized®)사의 항균 패딩을 적용해 박테리아, 생활균, 집먼지진드기, 악취 등의 위생 걱정을 줄였다. 분리형 상단 커버의 하단은 방수 처리해 보이지 않는 매트리스 속까지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브닝 스타릿 매트리스에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소재와 더불어 슬로우베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특수 설계한 하드 타입의 ‘E-WAS(Even-Weight Activated Stainless) 스프링’이 적용됐다. 슬로우베드 매트리스 중 가장 탄탄한 지지력을 자랑해 더운 여름밤 잦은 뒤척임에도 안정적인 탄성감을 제공한다.

슬로우베드의 신제품 스태리나잇 시리즈는 현대인의 수면 패턴에 최적화된 소재 조합으로 탄생한 매트리스로, 공기가 순환하는 통기성과 오염을 막아주는 항균성을 강화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태리나잇 시리즈는 매트리스 4면을 스웨이드 타공 처리해 매트리스 속까지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안쪽 소재에도 통기성이 좋은 에어 메쉬를 적용해 더운 여름철 시원한 숙면을 돕는다. 커버에 적용된 울트라 리사이클 패딩은 섬유 가닥에 작은 구멍이 있어 가벼우면서 우수한 통기성은 물론 항균 처리된 소재로 제작돼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는다.

또한 스태리나잇 시리즈는 분리형 이너 퀼팅 커버를 적용해 잦은 세탁이 필요한 여름철에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브닝 스타릿 매트리스와 같이 새니타이즈사 항균 패딩, 방수 원단도 적용돼 위생이 중요한 침대 공간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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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금액 일부를 비영리 환경단체에 기부

슬로우베드는 매트리스 전 품목 건당 판매 금액의 일부를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바다거북 보호를 위한 서식지 환경 개선 캠페인 ‘거북아, 놀당갑서’와 야생동물 빛공해 저감 캠페인 ‘밤하늘조각’ 운영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슬로우베드는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 수면 본질에 충실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람과 환경의 건강한 상생에 대한 고민과 배려를 통해 가치 있는 오늘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순환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을 개발하고 자체 생산한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자원 순환 사이클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