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진수 해외서 카지노 의혹… 구단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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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농구선수 최진수(창원 LG 세이커스)가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구단 측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지난 21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관광차 필리핀 마닐라에 체류 중이라는 한 제보자는 최진수로 보이는 사람이 카지노에서 도박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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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농구선수 최진수(창원 LG 세이커스)가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구단 측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지난 21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관광차 필리핀 마닐라에 체류 중이라는 한 제보자는 최진수로 보이는 사람이 카지노에서 도박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다른 LG 소속 선수들이 4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다. 누가 봐도 키가 큰 사람 5명이 카지노를 돌아다녔다”며 “국가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훈련하러 가서 도박하는 것을 보고 한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LG 관계자는 “공식적인 훈련 일정이 끝나고 저녁에 잠깐 간 것으로 알고 있다. 현지에 단장님, 국장님이 다 계시고, 내용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진수는 2011년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해 올해 6월부터 창원 LG 세이커스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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