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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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을 설명하고 노원소방서의 협조하에 화재 초기 단계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시연을 실시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은 구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고,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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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을 설명하고 노원소방서의 협조하에 화재 초기 단계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시연을 실시했다.
설명회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구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노원소방서 최진국 홍보교육팀장의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당부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도면 제출 요청이 있었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조례 제정을 통한 아파트 내 소화기 및 질식소화포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파트가 80% 이상으로 구성된 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이전에 관한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청취도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 노원구청 1층 지상 주차장에서는 노원소방소의 협조로 인체에 무해한 연기로 화재 상황을 연출된 상황에서 ▲질식소화포 사용법을 시연하고 주민 체험을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은 구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고,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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