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감 지속 상승... '게임스컴' 보스 3종 전투영상 공개

임재형 기자 2024. 8.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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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에 앞서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펄어비스는 지난 19일 최초로 공개한 '하얀뿔'에 이어,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등 '붉은사막'의 3종 보스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전투 영상을 통해 각 보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외형부터 고유한 공격 패턴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계기 및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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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에 앞서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1일 펄어비스는 지난 19일 최초로 공개한 '하얀뿔'에 이어,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등 '붉은사막'의 3종 보스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전투 영상을 통해 각 보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외형부터 고유한 공격 패턴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계기 및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리드데빌'은 작고 왜소한 외형의 인간형 보스로 검과 표창을 사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전투 중간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며 더욱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기도 한다. 이용자는 광활한 갈대밭에서 분신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리드 데빌'의 본체를 쓰러트려야 한다.

'폐성터'의 몰락한 망국의 왕 '사슴왕'은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인간형 보스다. 덩치가 큰만큼 예비동작이 크며 힘을 모아 돌진하는 근접 공격의 패턴을 갖고 있다.

'여왕 돌멘게'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한 몸에 품고 다니는 보스다. 화면을 가득 채울만큼 가장 웅장한 몸집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는 광물로 뒤덮힌 넓은 등에 올라타 약한 부위를 강력한 스킬로 파괴하고, 드러난 약점을 공격해야 한다.

한편,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부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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