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순방 앞두고 한-체코 TF 회의…원전 협력 방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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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진행 현황 및 윤석열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 관련 준비 상황과 기대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달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을 24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원전 건설 추진과 양국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체코를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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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대통령실은 21일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진행 현황 및 윤석열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 관련 준비 상황과 기대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달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을 24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원전 건설 추진과 양국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체코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체코와의 원전 협력 발전 방안을 비롯해 금융, 산업, 에너지, 과학기술, 교통 인프라, 교육 등 제반 분야에 걸친 한-체코의 호혜적 협력 추진 방안들이 검토됐다.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상 방문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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