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고아성, 엉치뼈 골절 후일담 "휠체어라도 타고 싶었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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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 후일담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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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 후일담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과 장건재 감독이 참석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작품은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천추골(엉치뼈) 골절을 당해 전치 12주 부상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고아성은 "스케줄을 가려고 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계단을 내려가다 꼬리뼈가 부러졌다. 그래서 병원에 한두 달 정도 입원해 있었을 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다. 개막작으로 선정돼 너무 기뻤는데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휠체어를 타고라도 가고 싶었는데, 비행기나 기차를 타려면 앉아 있어야 하는데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화로라도 관객과 만나고 싶어 전화로 GV에 참여했다"라며 열정적이었던 GV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장건재 감독 역시 "아성 씨가 참석하지 못한 것이 저희 팀에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관객분들이 아성 씨를 보고 싶어 했고, 질문이 많았을 것 같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아성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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