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24학년도 1기 박사후과정 수료식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8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1기 박사후과정 수료식을 거행하고, 수료생 6명에게 박사후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경대학교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김숙이 교수, 이지나 교수 등과 차오싱화(曹兴华) 베이징중의약대학 교수 등 박사후과정 수료생 및 재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 외국 대학의 교수인 이들은 지난 1년간 주어진 연구과제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해 이번에 박사후과정 수료식에서 박사후증서를 수여받게 되었다.
서경대학교 박사후과정은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자들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1년간 하나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저서로 발간하는 과정이다. 현재 30여 명의 외국 학생들이 박사후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박사후증서 수여식에서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경대학은 77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우리 학교를 졸업한 많은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제 여러분은 우리 서경대학교의 동문이 되었다. 중국에서 활동할 때 서경대학교 동문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서경대에서의 경험을 살려 학문적으로 성숙하고, 한중 우호에도 앞장서는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경대는 앞으로 박사후과정을 특성화시켜 아시아 제1의 박사후과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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