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베트남에서 ‘자궁 경부 영상 획득기’ 특허 획득

양재준 2024. 8.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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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도트는 2024년 8월 5일, 자사의 주력 제품인 "Cerviray"와 관련하여 "자궁경부 영상 획득기(Uterine Cervical Image Aquisition Apparatus)"에 대한 베트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자궁경부의 영상을 획득하고 표시하여 자궁경부 관련 질병의 발병 여부를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궁경부 영상 획득기에 관한 것으로, 아이도트의 Cerviray 제품의 기술이 베트남 내에서도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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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주)아이도트는 2024년 8월 5일, 자사의 주력 제품인 “Cerviray”와 관련하여 “자궁경부 영상 획득기(Uterine Cervical Image Aquisition Apparatus)”에 대한 베트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등록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이루어진 것으로,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진단 보조 시스템에 대한 시장 영향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자궁경부의 영상을 획득하고 표시하여 자궁경부 관련 질병의 발병 여부를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궁경부 영상 획득기에 관한 것으로, 아이도트의 Cerviray 제품의 기술이 베트남 내에서도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었다.

아이도트는 자사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기술 보호 및 시장 확보를 위하여 꾸준히 특허 및 상표 출원을 하고 있으며, 폭넓은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베트남 내 서버와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왔으며, 이번 특허는 특히 잠재력이 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도트는 인도네시아와 독일 등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Cerviray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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