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몽골 항올구청 업무협약 체결
강연만 2024. 8. 21. 17:06
한-몽 간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경상국립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상국립대학교–몽골 항올구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국립대의 다양한 분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 탄소중립 ICC 부센터장 한승훈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과 학과장 장유신 교수, 해양수산경영학과 학과장 유치연 교수, 탄소중립 ICC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국립대의 다양한 분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 탄소중립 ICC 부센터장 한승훈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과 학과장 장유신 교수, 해양수산경영학과 학과장 유치연 교수, 탄소중립 ICC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과 몽골 항올구청은 이번 협약에서 △산업교육의 공유와 협력 △교직원과 학생의 교류 △산학협력 공동 연구개발 참여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글로벌 인턴십, 실습, 채용 등의 기회 제공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양국의 산학협력 관련 정보 제공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항올구청은 최근 도시문제가 된 쓰레기 처리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탄소중립에 기반한 선진기술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LINC 3.0 사업단은 경남 유일의 기술혁신선도형 사업단이다. 산학연협력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공유·협업·상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술사업화 추진, 지자체·산업체와의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혁신 사업 등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1차년도 우수 평가에 이어 2차년도에는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서동철 교수는 "몽골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금까지 모두가 몇 년간 노력해 쌓아온 LINC 3.0 사업의 정수가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라며 "우리 LINC 3.0 사업단은 경남 유일의 기술혁신선도형 사업단으로서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더 나아가 이번 한-몽 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중기 해외진출 지원 파트너 모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해외지사화사업'에 참여할 '2025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지사 역할을 대행할 현지 민간 전문기관을 지정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항올구청은 최근 도시문제가 된 쓰레기 처리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탄소중립에 기반한 선진기술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LINC 3.0 사업단은 경남 유일의 기술혁신선도형 사업단이다. 산학연협력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공유·협업·상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술사업화 추진, 지자체·산업체와의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혁신 사업 등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1차년도 우수 평가에 이어 2차년도에는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서동철 교수는 "몽골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금까지 모두가 몇 년간 노력해 쌓아온 LINC 3.0 사업의 정수가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라며 "우리 LINC 3.0 사업단은 경남 유일의 기술혁신선도형 사업단으로서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더 나아가 이번 한-몽 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중기 해외진출 지원 파트너 모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해외지사화사업'에 참여할 '2025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오는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지사 역할을 대행할 현지 민간 전문기관을 지정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현지의 역량 있는 민간 컨설팅·마케팅 회사를 해외지사화사업 수행사인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수출,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중소벤처기업 총 7113개사를 지원해 누적 수출실적 119억 달러, 현지법인 설립 39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해외민간네트워크 모집분야는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수출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판매·판로개척 서비스를 위한 품목별 타깃 진출 △기술이전, 협력 등 기술수출(제휴) △인큐베이팅 서비스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공공조달 관련 업무대행 등 조달진출 △투자타당성 검토, 파트너 발굴 등 현지 투자지원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수출 지원 컨설팅 등 총 9개 분야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수요와 수출성과를 반영해 미국, 러시아, 베트남, 홍콩 등의 국가에 소재하거나 기술수출, 데이터 사이언스 컨설팅 등의 서비스 및 주요 업종 지원이 가능한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선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해외민간네트워크 참여 희망기업은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9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협력처로 하면 된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분쟁 재확산,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정보에 정통한 민간 파트너와 협업해 해외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수요와 수출 성과 중심의 우수한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발굴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지난해 기준 중소벤처기업 총 7113개사를 지원해 누적 수출실적 119억 달러, 현지법인 설립 39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해외민간네트워크 모집분야는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수출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판매·판로개척 서비스를 위한 품목별 타깃 진출 △기술이전, 협력 등 기술수출(제휴) △인큐베이팅 서비스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공공조달 관련 업무대행 등 조달진출 △투자타당성 검토, 파트너 발굴 등 현지 투자지원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수출 지원 컨설팅 등 총 9개 분야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수요와 수출성과를 반영해 미국, 러시아, 베트남, 홍콩 등의 국가에 소재하거나 기술수출, 데이터 사이언스 컨설팅 등의 서비스 및 주요 업종 지원이 가능한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선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해외민간네트워크 참여 희망기업은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9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협력처로 하면 된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분쟁 재확산,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정보에 정통한 민간 파트너와 협업해 해외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수요와 수출 성과 중심의 우수한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발굴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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