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노상현, 모든 순간 공유하는 특별한 '동거동락'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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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특별한 앙상블을 엿볼 수 있는 케미스트리 스틸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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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특별한 앙상블을 엿볼 수 있는 케미스트리 스틸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넘나드는 두 인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솔직하게 사랑하고, 후회없이 즐기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인 재희 역 김고은과 학업에도, 여자에도 흥미가 없는 흥수 역 노상현은 둘도 없는 '찐친 케미스트리'로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캠퍼스 생활부터 쇼핑, 술자리까지 모든 순간을 공유하며 서로의 사랑법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두 사람은 연애관 빼고 모든 라이프 스타일이 딱 맞는 친구로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앙상블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이기도 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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