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마운드 못 내려간 황동하, 꽃감독 심판진 항의 왜? "볼카운트 끝내야 한다고…번개 위험에 수긍했어"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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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전날 있었던 4회 우천 노게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내비쳤다.
이 감독은 4회 초 아웃카운트를 끝내야 한다고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번개 위험에 대한 언급에 우천 중단 결정을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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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전날 있었던 4회 우천 노게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내비쳤다. 이 감독은 4회 초 아웃카운트를 끝내야 한다고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번개 위험에 대한 언급에 우천 중단 결정을 수긍했다.
KIA는 8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롯데와 맞대결을 치르다 4회 초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0-1로 뒤졌던 상황에서 3-1로 역전한 KIA는 4회 초 선발 투수 황동하가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긴 상황에서 거세게 내린 비로 경기를 멈췄다.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쏟아진 비 탓에 끝내 노게임 선인이 이뤄졌다.
황동하는 우천 중단이 선언되자 한동안 마운드에서 못 내려가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우천 중단 선언 뒤 곧바로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진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감독은 2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제 경기는 비에 씻겨 내려갔다고 생각해야 한다(웃음). 우천 노게임이 됐지만, 우리 팀이 상대에 관계 없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걸 잘 보여준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감독은 심판진에 항의 내용에 대해 "4회 초 우천 중단 뒤 심판진에 볼카운트(2스트라이크 2볼)을 생각하면 아웃카운트를 끝내고 중단하는 게 맞지 않냐고 얘기했다. 최근 소나기성 비가 많아서 10분일지 20분일지 30분일지 모르고 대기해야 하지 않나. 경기 재개 때 투수 준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다만, 심판진이 번개가 치고 있어서 경기 중단을 하겠다고 해서 수긍했다"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을 상대한다.
이 감독은 "양현종 선수가 김태군과 한준수 포수 모두와 호흡이 괜찮다. 한준수 선수가 우완 투수 공을 잘 치니까 오늘은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경기 전 코치진과 데이터에 따라 확률이 높은 타선을 짜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은 21일 등판에서 10시즌 연속 100탈삼진과 함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양현종은 8월 20일 기준으로 개인 통산 2,046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까지는 불과 탈삼진 2개만이 남았다. 21일 등판에서 탈삼진 3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탈삼진 역사가 뒤바뀐다.
이뿐만 아니라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에도 단 한 개의 탈삼진을 남겼다. 양현종은 21일 경기 등판에서 탈삼진 한 개만 더한다면 이강철(KT WIZ 감독)·장원준(전 두산 베어스)이 보유한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타이기록과 나란히 선다.
이 감독은 "양현종 선수가 오늘 7이닝 정도 던지면서 탈삼진 기록을 세우면 가장 좋다(웃음). 어제 불펜진이 다 쉬었으니까 양현종 선수의 투구 흐름을 보면서 불펜 투입 시점을 잡아보겠다. 승리와 탈삼진 기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면 한다"라며 "양현종 선수는 아직도 많은 러닝 훈련을 소화하면서 그다음 등판을 준비한다. 지금 연차에도 그런 루틴을 잘 지키고 있기에 전성기가 끝나지 않고 계속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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