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교포 메이크업에 태닝까지…처음 해봤다" [엑's 현장]

윤현지 기자 2024. 8. 2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이 뉴질랜드에서 삶을 표현하기 위해 외면적으로 변화한 부분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영화 속 고아성은 한국과 계나와 몇 년 후 뉴질랜드에서 살게 된 계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표현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이 뉴질랜드에서 삶을 표현하기 위해 외면적으로 변화한 부분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과 장건재 감독이 참석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영화 속 고아성은 한국과 계나와 몇 년 후 뉴질랜드에서 살게 된 계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표현해냈다.

그는 "계나의 수년간의 시간을 담기 위해서 한눈에 보이는 변화를 주려고 했다"라며 "교포 메이크업이라던가, 뉴질랜드에서 생활한다면 기본적인 피부부터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실제 태닝을 처음 해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뉴질랜드 의상은 현지에서 구입해서 입었다. 스태프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라며 의상 등도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싫어서'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디스테이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