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2일부터 대입수능원서접수…'온라인 사전입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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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월22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를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 19개 시험지구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고 원서접수 운영 관리의 효율을 기하고자 올해부터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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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8월22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6일까지 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뒤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시 소재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더라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원서 접수를 마무리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를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 ▲응시 수수료 및 납부 방법 ▲응시 수수료 면제 및 환불 대상 여부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 여부 ▲대리접수 가능 여부 등 원서접수 유의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해야 한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도교육청 19개 시험지구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고 원서접수 운영 관리의 효율을 기하고자 올해부터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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