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호주에서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성공적 마무리

보도자료 원문 2024. 8.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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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일)부터 8월 17일(토)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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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일)부터 8월 17일(토)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 Strathfield Latvian Hall(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열린 문화 교류 행사에서는 ▲K-팝 공연, ▲전통음악(아쟁), ▲K-푸드 시식,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한복 체험과 곶감말이, 궁중 떡볶이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행사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IB 인증 학교(MYP) 학생 20명은 호주 현지 학교인 Monte Sant' Angelo Mercy School(몬테 세인트 안젤로 머시 스쿨)을 방문해 한국과 호주의 남녀 교육 수준 변화 추이를 비교·분석하며 '통계적 방법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주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호주 학생들이 한국어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히 놀라웠다", "자랑스런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이 뿌듯했다",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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