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뵙겠습니다" 인사한 찰리 푸스, 1년 만 내한 확정…12월 7일 공연

이창규 기자 2024. 8.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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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다시금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의 공연 소식을 알리며 내한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했던 그는 공연을 마친 후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한글로 남겨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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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다시금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의 공연 소식을 알리며 내한을 발표했다.

그는 "가오슝, 한국,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그에 따르면 12월 5일 대만 가오슝, 12월 7일 서울,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See You Again', 'One Call Away', 'Attention', 'We Don't Talk Anymore' 등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Left And Righ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는 'Lose My Breath'를 발매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했던 그는 공연을 마친 후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한글로 남겨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사진= 찰리 푸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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