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관포교차로 인근서 차량 4대 연쇄추돌 … 1명 중상·6명 경상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8. 21.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일 밤 10시 25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 부산 방향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고 50대 남성 C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된 차와 충돌했으며 C 씨의 차량을 40대 남성 C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들이받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 운행 기록장치(블랙박스) 영상과 당사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 거가대교 연결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지난 20일 밤 10시 25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 부산 방향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거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거가대교로 이어지는 편도 2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제한속도는 시속 80㎞이다.

사고는 당시 20대 외국인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다 앞서가던 30대 외국인 남성 B 씨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사고 충격으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고 50대 남성 C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된 차와 충돌했으며 C 씨의 차량을 40대 남성 C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들이받았다.

사고로 차량 운전자 4명이 모두 다쳐 현장에서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중 전복된 차량에 타고 있던 A 씨는 중상을 입었다.

버스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승객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 운행 기록장치(블랙박스) 영상과 당사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