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질투하겠네 "미팅 일주일에 9번…너무 재밌었다" (라디오쇼)

박서영 기자 2024. 8. 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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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미팅 경험을 밝혔다.

이후 약 한 달만에 빽가, 이현이, 박명수가 재회했다.

박명수가 이대생을 만나고 싶어 그 근처에서 많이 놀았다며 이현이에게 어디서 놀았냐고 묻자 "이대 근처랑 신촌, 홍대 왔다갔다 하면서 놀았다. 대학교 1학년 때 미팅 진짜 많이 했다. 일주일에 9번. 월화수목금 하고 토일은 점심, 저녁으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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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미팅 경험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당귀' MZ PD들에게 언급했는데 제가 재석이랑 꼭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헀다. 화제성 갑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추석 전까지 출연료 딱 30% 디스카운트 가능하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제가 플레이브 뮤비 마지막에 출연했는데 MZ들이 많이 좋아하더라. 차은수로 나갔는데 계속 1등 하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약 한 달만에 빽가, 이현이, 박명수가 재회했다. 이들은 '나의 지우고 싶은 연애사'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박명수가 이대생을 만나고 싶어 그 근처에서 많이 놀았다며 이현이에게 어디서 놀았냐고 묻자 "이대 근처랑 신촌, 홍대 왔다갔다 하면서 놀았다. 대학교 1학년 때 미팅 진짜 많이 했다. 일주일에 9번. 월화수목금 하고 토일은 점심, 저녁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팅이니까 친구들끼리 게임하고 노는 거다. 그냥 그게 너무 재밌었다. 근데도 만난 사람은 없었고 그냥 놀았다. 20살 때 2002년 월드컵, 전국민이 미쳐있을 때다"라며 웃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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