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자체 전국 최초 육군보급단 군수품 수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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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SNT다이내믹스와 협업해 육군제2보급단까지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훈련을 했다.
창원시는 전날 오후 SNT다이내믹스, 육군제2보급단, 육군제39사단, 제5870부대 1대대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해 SNT다이내믹스 및 육군제2보급단에서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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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SNT다이내믹스와 협업해 육군제2보급단까지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훈련을 했다.
창원시는 전날 오후 SNT다이내믹스, 육군제2보급단, 육군제39사단, 제5870부대 1대대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해 SNT다이내믹스 및 육군제2보급단에서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으로 전시 국가동원령 선포 상황을 가정, 방산물자 생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에서 수요 군부대인 육군제2보급단까지 이어졌다.
이날 전시 물자생산과 동원물자 인도·인수, 동원물자 수송·호송 등 기관별 동원집행 절차를 시범 진행해 계획별 실효성 검증과 보완하는 민·관·군·경 통합 훈련을 했다.
장금용 창원시 1부시장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대상인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강화된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구축,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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