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태풍 호우 대비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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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8월 20일 제9호 태풍'종다리'북상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개발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 대처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을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각 개발현장의 사전점검과 정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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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단지 조성 중인 선월지구 점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8월 20일 제9호 태풍‘종다리’북상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개발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 대처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을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개발부 등 6개 부서가 참석하여 태풍대비 중점 대처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 간 협업 사항을 공유했다.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각 개발현장의 사전점검과 정비,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 중인 선월지구(공정률 50%)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토사유출 방지, 배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인근 마을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태풍은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체계를 유지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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