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세상 떠난 母 향한 그리움…"중환자실 옆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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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정형돈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형돈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점심, 저녁 두 번밖에 면회가 안 되니까 계속 중환자실 옆에서 자고 그랬다"며 어머니의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정형돈의 아내는 "내가 7년 정도 어머니랑 지냈는데, 같이 계셨던 시간보다 누워 계시는 시간이 넘어가려고 하는 그 때가 되게 슬프더라"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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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형돈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아부지 우리 부산가요~ 제발요! 시댁식구들과 부산나들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형돈이 등장해 가족들과 함게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
정형돈은 "부산은 내게 애증의 도시"라며 "좋았던 기억과 나빴던 기억이 동시에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의 부산은 (어린 시절 모습과) 너무 많이 변해서 내가 아는 부산 같지가 않다"며 너무 달라진 부산의 모습에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정형돈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형돈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점심, 저녁 두 번밖에 면회가 안 되니까 계속 중환자실 옆에서 자고 그랬다"며 어머니의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정형돈의 아내는 "내가 7년 정도 어머니랑 지냈는데, 같이 계셨던 시간보다 누워 계시는 시간이 넘어가려고 하는 그 때가 되게 슬프더라"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정형돈은 아버지, 가족들과 자갈치 시장을 찾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보며 추억에 젖기도.
얼마 후 정형돈은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가 모셔진 납골당을 찾아 어머니를 추모했다.
사진=한작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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