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버스 등 차량 4대 추돌, 7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에서 시외버스를 포함한 차량 4대가 추돌해 7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25분경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부근의 부산 방향 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당시 관포교차로에서 부산 방향 전방 300m 지점 1차로를 진행 중인 첫 번째 차량이 앞서 가던 두번째 차량과 추돌하면서 전복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20일 오후 10시 25분경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부근의 부산 방향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
ⓒ 독자제공 |
경상남도경찰청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25분경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부근의 부산 방향 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거가대교 접속 자동차 전용도로의 편도 2차선 직선 구간으로, 규정 속도는 시속 80km다.
당시 관포교차로에서 부산 방향 전방 300m 지점 1차로를 진행 중인 첫 번째 차량이 앞서 가던 두번째 차량과 추돌하면서 전복되었다.
이때 뒤따르던 세 번째 차량이 전복된 차량을 충격하고, 곧이어 뒤따르던 버스가 세 번째 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추돌한 것이다.
사고로 인해 첫 번째 차량의 20대 외국인 1명이 경상, 두 번째 차량의 외국인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세 번째 차량 운전자와 시외버스 승객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건희 후원' 연결고리 영세업체, 대통령 관저 공사 2차례 수주
- 윤석열 정부가 민생에 냉혹하기 짝이 없는 이유
- "이 정도로 지지율이 급등하는 건 내 평생 처음 봤다"
- '마약 수사' 백해룡 징계, 피의자 민원 때문... 관세청장 알고 있었다
- 대통령 "가짜뉴스" 한마디에 국힘 네이버 정조준
- [단독] 황의조 첫 공판 두 달 연기, 피해자 측 "재판 지연"
- 낙동강은 지금 녹조곤죽, 이 와중에 만난 표범장지뱀
-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올해 안에 안 끝난다
-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국 물 건너가나?
- 경찰, 서일준 선거법 사건 송치... 검찰, 통영시장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