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을지연습 맞아 댐 등 중요시설 안전 대응 역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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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전시 국가 재난 안전 태세에 맞춰 국민의 물 안전을 위한 위기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35개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 중인 만큼 전시 비상 상황에도 국민 생활과 산업에 밀접한 댐, 수도 등 기반 시설 긴급 복구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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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전시 국가 재난 안전 태세에 맞춰 국민의 물 안전을 위한 위기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을지연습’에 본사 및 4개 유역본부, 27개 현장 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여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35개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 중인 만큼 전시 비상 상황에도 국민 생활과 산업에 밀접한 댐, 수도 등 기반 시설 긴급 복구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에는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장흥댐 일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고 수자원공사가 주재하는 관계기관 합동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드론 공격 등 테러로 인한 댐 수문파손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다. 군과 경찰, 소방,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수문 설비 신속 복구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훈련에는 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비롯해 장흥군청, 제31보병사단, 93보병여단, 전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전남경찰청 경찰특공대 등 11개 기관 약 150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만큼 장갑차, 긴급 복구설비 크레인, 구급차, 소방차 등을 동원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전시를 포함한 각종 재난 및 비상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무”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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