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슬기로운 청동기 생활' 31일 개최

정두환 2024. 8. 2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청동기 생활'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시인 '산 위의 사람들:전대리·영문리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시해설·체험프로그램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경기도 용인시박물관은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청동기 생활'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전시인 '산 위의 사람들:전대리·영문리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청동기 시대', 청동기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을 부르는 청동기 드림 캐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청동기 시대'와 '행운을 부르는 청동기 드림 캐쳐 만들기'는 각각 4회 운영하며, 1회당 사전예약을 통해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존에서는 '반짝반짝 청동거울 만들기'와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각각 250명까지 참가자 접수를 한다.

이밖에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박물관 바닥에 청동기시대 유물을 그려보는 '알록달록 청동기 색칠놀이', 1층 로비에서는 청동기시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포스트잇에 소망을 적어 입간판에 붙이는 '너의 소망을 담아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예약 체험이나 전시해설은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