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AI 특허등록 2건…“개인정보 보호 기술 선도”

장효원 2024. 8.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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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한 연구과제의 성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기술 성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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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한 연구과제의 성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가 등록된 2건의 기술은 ▲AI 기반의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 개인정보 탐지 시스템 ▲AI 기반의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 사전 처리장치 및 사전 처리방법이다.

이번에 추가로 등록한 2건의 특허는 메신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콜센터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맥락 기반으로 분류하고 개인정보를 탐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기술과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기술 성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의 사업 지원을 통해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과제를 통해 더 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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