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우딘퓨쳐스, 美아마존 매출비중 최대…세븐틴과 글로벌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1일 아우딘퓨쳐스에 대해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의 리더인 '에스쿱스'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우딘퓨쳐스는 2009년 설립,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브랜드 및 ODM 전문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1일 아우딘퓨쳐스에 대해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의 리더인 ‘에스쿱스’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우딘퓨쳐스는 2009년 설립,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브랜드 및 ODM 전문 기업이다. 자사 브랜드 ‘네오젠’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클렌징 패드, 토닝 세럼, 메탈 마스카라 등의 히트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상반기 기준 아우딘퓨쳐스의 수출비중은 45.7%로 네오젠 브랜드가 수출의 약 90%를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 네오젠 매출액의 약 6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매출처는 미국 아마존으로 썬크림, 거즈 필링 패드 등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또한 동사는 올해 7월부터 발효되는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대비해 이미 114개 제품의 등록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8월에는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의 리더인 ‘에스쿱스’를 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 큐텐, 돈키호테 등 3만개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동시에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도 적극적인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에서도 올리브영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하면서 매출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 충주 ODM 공장은 연간 매출액 1500억원 이상이 가능한 CAPA를 보유하고 있다”며 “동사 충주 공장은 CGMP 및 ISO 22716 등의 인증을 획득했고 썬 케어 제품들의 미국 FDA OTC 등록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K뷰티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동사를 찾는 고객사들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동사는 2018년에 매입한 오산에 약 1000평 규모의 부지를 활용해 이후 수요 증가에 따라 즉각적인 생산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