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높은 사람들, 공통적인 특징 있다… 혹시 나도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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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등은 뛰어난 지적 능력을 발휘해 천재로 손꼽히는 사람들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이런 천재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여섯 가지로 함축한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 심리학 교수 에릭 슈마허는 "공상을 자주한다고 보고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지적 및 창조적 능력 테스트 결과가 더 우수했다"고 말했다.
◇다독책을 즐겨 읽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집중력, 상상력, 공감능력, 지적 능력 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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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자주 혼잣말을 하는 것은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신호다. 미국 연구팀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물체 사진 20장을 보여주고 특정 물체를 찾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이미지를 보면서 혼잣말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물체를 더 빠르게 식별했다.
◇늦게까지 깨어있음
밤늦게 잠에 드는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지능지수(IQ)가 더 높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약 2만600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 테스트 성적이 13.5% 더 높았다.
◇공상
소위 말하는 천재들은 백일몽을 자주 경험한다. 백일몽은 대낮에 꿈을 꾼다는 뜻으로 실현될 수 없는 헛된 공상을 이르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공상하는 행위가 똑똑하고 창의적이라는 신호라고 말한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 심리학 교수 에릭 슈마허는 “공상을 자주한다고 보고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지적 및 창조적 능력 테스트 결과가 더 우수했다”고 말했다. MRI(자기공명영상) 스캔 결과, 공상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뇌 기능이 더 활성화 돼 있었다.
◇어수선한 주변 환경
지능적인 사람들은 주변 환경이 어수선한 경향이 있다. 어수선한 환경에서도 이를 신경 쓰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생각해낸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를 확인한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각각 깔끔한 방과 어수선한 방에 배치한 뒤 탁구공의 새로운 용도를 생각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어수선한 방에 있는 참여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냈다. 연구를 주도한 캐슬린 보스 박사는 “무질서한 환경은 관습에서 벗어나 영감을 주고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호기심 많음
똑똑한 사람은 항상 많은 질문을 한다. 호기심은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배우고 저장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많은 질문을 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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