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헌법재판관에 김복형 판사
김정연 2024. 8. 21. 00:02
다음달 20일 임기를 마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김복형(56·사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내정됐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회에 합격한 뒤 1995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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