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브론프먼, 파라마운트 글로벌에 43억 달러 경쟁 입찰 제출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에드거 브론프만 주니어는 월요일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지배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 지주 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트의 인수를 통해 약 43억 달러의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한 관계자가 20일(현지시간) 말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CBS 방송국, MTV의 자택에 대한 경쟁적인 제안은 예상치 못한 여러 차례의 전환으로 특징지어지는 매각 절차의 새로운 전환이다. 그것은 기술 거물 데이비드 엘리슨과 그의 회사인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계획된 인수를 무산시킬 위협이 된다.

브론프먼의 제안에는 24억 달러의 부채와 내셔널 어뮤즈먼트에 대한 지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브론프먼은 또한 부채를 갚는데 사용될 수 있는 파라마운트의 대차대조표에 15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 입찰은 경쟁자와의 거래를 끝내기 위한 해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4억 달러를 추가한다.

스카이댄스와 거래 파트너들은 지난 달 복잡한 거래로 파라마운트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레드스톤 가문의 파라마운트 지배 지분을 인수한 후 더 큰 상장 회사로 합병되는 것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