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반한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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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휴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부에 있는 산림치유센터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잼버리 대원들은 산림치유센터에서 약초 족욕, 산림 운동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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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휴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부에 있는 산림치유센터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힐링 명소로도 빠르게 자리 잡았다.
산림치유센터가 외국인들에게 처음으로 주목받은 것은 지난해 8월 잼버리 대원 방문 때다. 잼버리 대원들은 산림치유센터에서 약초 족욕, 산림 운동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에는 일본 후지무라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해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는 10월엔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20여개 국가 정책 입안자들이 한국의 도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에는 아름다운 산과 공원이 있다”며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K-힐링’ 상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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