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후 투신' 서민재, 개명 이유…"아팠던 기억 상기하고 싶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를 알렸다.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름을 바꾼다고 과거가 사라지거나 잊히지 않지만 예전 이름으로 불릴 때면 자꾸만 나쁜 수석어가 따라붙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다"고 운을 뗐다.
한편,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서민재는 지난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를 알렸다.
19일 서민재 개인 계정에 "저는 마약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름을 바꾼다고 과거가 사라지거나 잊히지 않지만 예전 이름으로 불릴 때면 자꾸만 나쁜 수석어가 따라붙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들을 때나 가족들이 부를 때 아팠던 기억을 상기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 이번에는 더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내야겠다"며 "새 이름은 아빠의 의견에 따라 부드러운 소리로 고른 것인데 한자의 의미를 보니 따뜻한 집으로 해석이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가족들에게, 내 사람들에게, 또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집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러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서민재는 지난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6월 전 남자친구인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서민재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 논의…"둘이 살자 약속" (미우새)[전일야화]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노출 화보 감행…파격 행보
- '마약+리벤지 포르노 폭로' 서민재 "투신, 행인 신고로 발견"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인형 몸매 자랑…누가 찍어줬나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셋째 깜짝 공개…"어릴 때 생각나"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