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언론 “기시다 총리 9월 초 방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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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안보 및 기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등을 놓고 한국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해 한국 정부가 이번 방한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가능성도 남아있어 실현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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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안보 및 기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등을 놓고 한국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해 한국 정부가 이번 방한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가능성도 남아있어 실현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망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4일 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재임 3년 주요 성과로 한일관계 개선과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등을 꼽았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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