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나눔봉사단-국제로타리 3640지구, 공동연구·사회봉사 협약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나눔봉사단이 8월 19일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홍우영 대외부총장, 유성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장, 권경중 나눔봉사단 부단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 김대종 홍보실장, 국제로타리 3640지구 조홍규 총재, 나해균 사무총장, 오태룡 기획위원장, 오시창 IT 위원장, 허광철 맴버십위원장, 배상구 10 지역 대표, 김도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한국 로타리 클럽 중 하나로, 한강 이남 지역 총 73개 클럽 회원 수 3,500명으로 구성돼있다. 로타리 클럽은 전 세계에 걸쳐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봉사와 지역 사회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세계 최고 봉사활동 단체다.
세종대 나눔봉사단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외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글로벌 문제 해결을 나서기로 합의했다.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우영 부총장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온 최고의 봉사 단체다. 두 기관의 협력이 이루어진 만큼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규 총재는 “세종대가 봉사활동을 졸업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은 우리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세종대와 협약으로 3640지구는 더욱 왕성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8월 31일(토) 여의도 한강물빛광장에서 9시부터 17시까지 “로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로타리 회원 1천 명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축하공연, 한강을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클럽별 마켓 운영, 댄스 배틀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신예지 인턴 기자 shin.yeji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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