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웹툰런 in 서울’ 개최, 웹툰 챔피언에 도전하라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재담미디어,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와콤코리아와 협력하여 차세대 웹툰 작가 육성을 위한 웹툰 창작 경연 대회 ‘2024 웹툰런 in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긴 레이스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마라톤을 모티브로 42.195km의 거리 대신 42일 19시간 5분의 본선 레이스 기간 동안 웹툰 창작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최후의 1편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다른 공모전과 달리 본선 레이스인 32강부터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6강, 8강으로 올라갈수록 상금이 누적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은 챔피언의 칭호와 함께 무려 1천만 원이 넘는 상금을 쟁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4년 8월 20일(화)부터 9월 30일(월)까지이며, 웹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포함하여 웹툰 관련 교육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수상작을 비롯하여 자세한 공모 요강은 웹툰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 IP 발굴과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2024 웹툰런 in 서울에서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와 연계해서 웹툰 멘토링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매해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콘텐츠마켓이다. 이번 SPP 2024는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0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개최하며 1:1 비즈매칭과 투자 IR 데이, SPP 나잇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 멘토링 라운지는 기본적으로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예비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명 웹툰 제작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코칭 및 웹툰 관련 직업에 대한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SPP 2024에 참석하는 국내외 바이어들 대상으로 웹툰 IP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도전하는 모든 예비 작가들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차세대를 이끄는 웹툰 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나아가 웹툰 산업 발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예지 인턴 기자 shin.yeji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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