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이영수 2024. 8. 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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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는 지난 16일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야생동물 검역제도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등 6개 학계 및 협회와 LW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대학교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야생동물 검역, 동물 질병 진단, 검역 분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해외로부터 야생동물 질병 유입을 차단하고 생태계의 건강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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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는 지난 16일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야생동물 검역제도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등 6개 학계 및 협회와 LW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대학교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야생동물 검역, 동물 질병 진단, 검역 분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해외로부터 야생동물 질병 유입을 차단하고 생태계의 건강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노재준 오산대학교 부총장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통해 검역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물보건과 전공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해외 유입 야생동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통해 해외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는 질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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