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배워" 신민아, 발레·보컬→스킨스쿠버까지 다재다능 (살롱드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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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다재다능한 의외의 면모를 뽐냈다.
신민아는 "경험하지 못한 것, 새로운 걸 봤을 때 자극이 된다. 여행지 버킷리스트도 적어놓는다"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천에 옮긴 여행도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신민아는 "아니다. 항상 여행은 가던 곳에 간다"고 반전 답변을 내놨다.
신민아는 "저런 걸 배우면 나한테 도움 될 거 같았다. 이 순간이 너무 영화같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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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다재다능한 의외의 면모를 뽐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살롱드립2' 게스트로는 신민아가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아는 "경험하지 못한 것, 새로운 걸 봤을 때 자극이 된다. 여행지 버킷리스트도 적어놓는다"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천에 옮긴 여행도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신민아는 "아니다. 항상 여행은 가던 곳에 간다"고 반전 답변을 내놨다.
이어 신민아는 "쉬는 시기가 있다면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 가고 싶어서 호주나 하와이, 동남아를 간다. 여행가면 찾아가기보단 발걸음 따라 갔는데 '여기 뭐야?'하는 걸 좋아한다. 정보 없이 가서 느낀다. 근데 다음에 다시 갈 때 찾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여행 혼자도 갔다. 혼자 뉴욕에 갔다"는 신민아는 "그땐 20대였는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취미반 발레, 보컬, 극장용 댄스를 배웠다"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엄청 대단한 게 아니라 동네 학원같은 느낌이었다. 극장용 댄스는 뮤지컬 댄스다. 기초반이라 대체적으로 스트레칭 위주였다"며 "그때는 열정이 너무 많았는데 한국에서 열정만큼 일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거기서 2달 있으며 뭐라고 배워야겠다 싶었다. 학교가 아니라서 나이가 정해져있지 않았다. 취미로 배우는 게 너무 자유로워 보였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저런 걸 배우면 나한테 도움 될 거 같았다. 이 순간이 너무 영화같더라"고 밝혔다.
또한 "호주에서는 수영했다. 바다 수영을 했다. 수영을 좋아한다"며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예전에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찍었다. 몰디브에서 찍었는데 자격증이 있어야한다고 해 그때 땄다"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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