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게임회사 닌텐도, 10월에 ‘닌텐도 뮤지엄’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 마리오' '포켓 몬스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오는 10월 2일 교토부 우지시에 '닌텐도 뮤지엄'을 개장한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닌텐도는 과거에 트럼프와 화투 등을 만들던 우지시의 공장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선보인다.
1889년 화투 제조회사로 창업한 닌텐도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회사이자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회사다.
닌텐도 박물관은 전시나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포켓 몬스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오는 10월 2일 교토부 우지시에 ‘닌텐도 뮤지엄’을 개장한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닌텐도는 과거에 트럼프와 화투 등을 만들던 우지시의 공장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선보인다.
1889년 화투 제조회사로 창업한 닌텐도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회사이자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회사다. 닌텐도 뮤지엄에서는 닌텐도의 역사와 지금까지 발매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외관은 닌텐도 최초의 히트작 게임으로 꼽히는 ‘마리오’를 테마로 꾸며졌다.
닌텐도 박물관은 전시나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에서는 화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캐릭터 상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마련된다.
닌텐도 뮤지엄은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예약과 추첨을 통해 입장객을 선정하기로 했다. 요금은 18세 이상 3300엔(약 3만원), 12~17세 청소년은 2200엔(약 2만 원), 6~11세 어린이는 1100엔(약 1만 원), 0~5세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염 사망 20대 노동자, “학교 화단에 쓰러진 채 방치” 유족 주장
- 등굣길 여중생 둔기 내려친 고교생… 살해 의도 질문에 “네”
- 갈비뼈 앙상했던 사자 바람이, 청주동물원서 딸과 상봉
- “MZ는 덜 내도록”… 연금개혁안, 9월 베일 벗는다
- “바다에서 불 나면 대참사”… 전기차 거부하는 선주들
- “스위프트, 날 지지해”…가짜사진 올린 트럼프 ‘망신’
- 대학생 1천명 채팅방에 4년간 ‘딥페이크 영상’ 공유
- ‘깡통 계량기’로 7년간 가스요금 ‘0원’… 요양원 대표 구속
- “2500만원 청바지, 이게 맞나”…가격 논란 부른 美배우
- 치매 앓는 참전용사 돈 수천만원 가로챈 70대 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