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잔액 41조원 첫 돌파…한달새 6000억 증가
황현욱 2024. 8.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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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사상 처음 41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2266억원을 기록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1조8510억원을 기록하며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전월 대비 785억원 늘어나 6조70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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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대환대출 2조 육박
현금서비스 6조7000억 돌파
현금서비스 6조7000억 돌파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사상 처음 41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22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6207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1조8510억원을 기록하며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전월 대비 785억원 늘어나 6조7001억원을 기록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같은 기간 823억원 줄어든 7조17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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