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기업탐방으로 청년 사회진출 이끈다.

박종일 2024. 8.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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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7월 말부터 지역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직무에 대한 경험이 채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경험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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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7월 말부터 지역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참여 이력이 없는 19~39세 청년을 위해 취업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취업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사업 참여자 70명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평소 관심있는 직종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견학은 물론 실무자와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은 7월 31일부터 시작해 ▲카페 운영 및 창업을 위한 ‘카페 1847’ ▲제조기술과 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견학을 위한 ‘건솔루션’ ▲관광서비스 분야 능력향상을 위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배우기 위한 ‘위데이터랩(주)’, ‘크로마엔터테인먼트(주)’를 차례로 방문해 폭넓은 경험을 쌓는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내가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가 견학하고 현직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발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직무에 대한 경험이 채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경험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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