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후 2년 만 공식성상...복귀 본격 시동

유지희 2024. 8.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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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S포토 
배우 서예지가 이른바 ‘가스라이팅 논란’ 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서예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약 2년 만의 공식석상이라서 눈길을 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을 비롯해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서예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내내 혹평을 얻었고, 서예지는 이미지 회복에 실패했다.
사진제공=서예지 SNS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서예지는 FA 상태로 특별한 활동 없이 지내다 지난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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