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셀럽들은 00으로 마른 체형을 유지한다?
COSMOPOLITAN 2024. 8. 20. 16:59
달리고 반신욕 하면 끝?
평소 대식가라는 임지연.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다섯 봉지 이상을 먹고, 주량도 3~4병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48kg을 유지하는 비결은 운동! 한시도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라는 임지연은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아침에 필라테스 한 시간을 하고 헬스장에 가서 2시간 동안 웨이트를 한다고! 저녁에는 산책 겸 러닝으로 땀을 쫙 빼니 없던 살도 빠질 듯~.
최화정은 쩝쩝박사 김숙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이 먹는다. 다이어트 시즌에는 빡세게 관리를 하지만, 수십 년째 하는 나이트 루틴이 체중 감량에 큰 효과를 주었다고! 최화정은 주 3회 반신욕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피부도 확실히 좋아지고 몸무게도 빠지는 효과를 줘 많이 먹는데도 몸무게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보통 20분 정도 실시하며,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땐 40분까지 하는 게 국룰!
라면 3봉, 피자 라지 한판도 거뜬하다고 밝힌 카리나. 그녀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여돌 중 제일 잘 먹는 사람으로 뽑을 정도다. 이렇게 잘 먹는데 마른 체형을 유지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카리나는 자신을 ‘고무줄 몸매’라고 칭했는데, 하루 만에 찐 4kg을 땀복이나 쫄티를 입고 4시간을 내내 달려 뺐기 때문! 최근에는 해외 스케줄 중 시간이 남으면 무조건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게 낙이라고 밝혔다. 수영은 전신 운동인데,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신동엽도 인정한 먹천재 혜리! 혼자서 훠궈15만 원어치는 먹을 정도로 남다른 위를 가지고 있다. 체형 유지를 위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PT까지 다양한 운동을 했지만 사실 혜리는 운동 극혐러라고! 영화 〈빅토리〉 촬영 당시 증량을 해서 살을 빼야 했지만, 운동으로 빼긴 정말 싫어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방법을 선택했다. 무려 5개월 동안 라면, 밀가루, 쌀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안 먹은 결과 4.5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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