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동구청·달성군청·수성구의회·대구행복진흥원 [대구소식]
최태욱 2024. 8. 20. 16:48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 개선 인형극 진행
동구청, 안심역코오롱하늘채 등 2곳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달성군 “청년의 첫걸음에 동행”…자립키트 지원 나서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 8월 독서세미나 개최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 육아맘 모집
범어4동 희망나눔위, 폭염 속 경로당 어르신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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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 개선 인형극 진행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공연이다.
치매 증상으로 기억을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할머니가 네 마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연습에 매진했으며 실감 나는 연기와 막대 인형 조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째 이어지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이 적은 아동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쉽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공연이다.
치매 증상으로 기억을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할머니가 네 마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연습에 매진했으며 실감 나는 연기와 막대 인형 조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째 이어지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겪는 어르신들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동구청, 안심역코오롱하늘채 등 2곳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까지 괴전동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과 신천동 동대구반도유보라아파트 북동측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은 공동주택 출입구와 교차로가 인접해 있고 남북 간 교차로 길이가 길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공동주택 내 부지 협소 등으로 신호 운영에 한계가 있어 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적용키로 했다.
동대구반도유보라 북동 측 교차로의 경우 인접 초등학교 주요 통학 도로의 이면 도로 불법주차 방지, 시야 확보 증진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차로 내의 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교통 흐름도 개선할 수 있다. 앞으로도 회전교차로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예방, 신호대기에 따른 지정체 감소, 방향별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주로 설치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까지 괴전동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과 신천동 동대구반도유보라아파트 북동측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역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앞은 공동주택 출입구와 교차로가 인접해 있고 남북 간 교차로 길이가 길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공동주택 내 부지 협소 등으로 신호 운영에 한계가 있어 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적용키로 했다.
동대구반도유보라 북동 측 교차로의 경우 인접 초등학교 주요 통학 도로의 이면 도로 불법주차 방지, 시야 확보 증진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차로 내의 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교통 흐름도 개선할 수 있다. 앞으로도 회전교차로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예방, 신호대기에 따른 지정체 감소, 방향별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주로 설치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달성군 “청년의 첫걸음에 동행”…자립키트 지원 나서
대구 달성군이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준비청년의 동행(동등한 행복)’ 사업으로 자립키트를 제공한다.
자립키트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또 자립정보 온라인 플랫폼과 상담센터 안내지를 함께 제공,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자립 정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자립키트는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실태에 대해서도 파악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지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년간 지급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자립정착금은 1회 1000만원 지급한다.
또 주거 및 의료비, 취업·건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달성군이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준비청년의 동행(동등한 행복)’ 사업으로 자립키트를 제공한다.
자립키트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또 자립정보 온라인 플랫폼과 상담센터 안내지를 함께 제공,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자립 정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자립키트는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실태에 대해서도 파악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지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들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년간 지급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자립정착금은 1회 1000만원 지급한다.
또 주거 및 의료비, 취업·건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 8월 독서세미나 개최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8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최현숙 의원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의 내용을 토대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고민에 대해 아들러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 북구의회 김상선 의원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독서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이 발단이 돼 다른 구의회에도 독서하는 연구단체가 구성되고 활성화된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8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최현숙 의원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의 내용을 토대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고민에 대해 아들러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 북구의회 김상선 의원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독서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이 발단이 돼 다른 구의회에도 독서하는 연구단체가 구성되고 활성화된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교육 육아맘 모집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시민교육 ‘모모공감(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여성의 일·생활 균형, 2강 행복한 가족관계, 3강 육아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4강 사회활동을 위한 여성응원 토크쇼 과정을 통해 육아 여성의 정체성 확인, 가족과의 행복한 삶, 사회활동 응원을 위한 육아 여성 대상 교육 사업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육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모공감은 공연과 게임, 강연, 성격검사, 뷰티스타일링 시연, 토크쇼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로 육아 여성들의 행복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행복한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모공감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옆 광장에서 ‘워라밸 페스타’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모공감이 끝난 후 10월 2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문화홀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아트쇼’ 워라밸 창작공연에 대구행복진흥원 주관 시민교육(모모공감, 신통남 프로젝트) 참여자 가족과 지역 중소기업 직원 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육아하는 여성이 육아와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며 “지역의 많은 여성이 ‘모모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웹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시민교육 ‘모모공감(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여성의 일·생활 균형, 2강 행복한 가족관계, 3강 육아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4강 사회활동을 위한 여성응원 토크쇼 과정을 통해 육아 여성의 정체성 확인, 가족과의 행복한 삶, 사회활동 응원을 위한 육아 여성 대상 교육 사업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육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모공감은 공연과 게임, 강연, 성격검사, 뷰티스타일링 시연, 토크쇼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로 육아 여성들의 행복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행복한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모공감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옆 광장에서 ‘워라밸 페스타’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모공감이 끝난 후 10월 2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문화홀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아트쇼’ 워라밸 창작공연에 대구행복진흥원 주관 시민교육(모모공감, 신통남 프로젝트) 참여자 가족과 지역 중소기업 직원 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육아하는 여성이 육아와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며 “지역의 많은 여성이 ‘모모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웹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범어4동 희망나눔위, 폭염 속 경로당 어르신 건강 챙겨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공설경로당 3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과일과 떡 등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삼문 희망나눔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 남은 여름, 어르신들을 더 자주 찾아 뵙고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공설경로당 3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과일과 떡 등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안삼문 희망나눔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 남은 여름, 어르신들을 더 자주 찾아 뵙고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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