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월드뮤직 청취량 증가…"음악 트렌드 반영 및 취향 큐레이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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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음악 시장에서 '월드뮤직'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음악산업 분석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미국 내 라틴 음악 앨범 소비량은 55.29% 증가하며 월드뮤직의 확산을 반영했다.
국내 최대 음원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월드뮤직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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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기준 지난해 대비 플로 내 청취량 60%, 청취자 수 51% 증가
최근 세계 음악 시장에서 '월드뮤직'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서구권의 다양한 음악 장르들이 주류 음악계로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라틴팝의 선두주자인 배드 버니(Bad Bunny)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음악산업 분석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미국 내 라틴 음악 앨범 소비량은 55.29% 증가하며 월드뮤직의 확산을 반영했다.
라틴팝 외에도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마피아노(Amapiano)와 아프로비트(Afrobeat) 역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마피아노의 대표 아티스트 Tyla의 ‘워터’(Water)는 틱톡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처럼 월드뮤직의 인기는 이제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월드뮤직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플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월드뮤직 카테고리의 평균 청취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평균 청취 회원 수 또한 약 51% 증가했다.
플로는 이러한 월드뮤직 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플랫폼은 라틴팝, 아마피아노, J-팝, C-팝 등을 포함한 8000만 곡 이상의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자랑하며, 국내 청취자들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플로는 국내 플랫폼 중 독점 서비스 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Spin the Globe' 프로젝트로 유명한 코너 프라이스(Connor Price)의 앨범과 빌보드 핫100에 랭크된 Floyymenor & Cris Mj의 ‘Gata Only’ 등을 단독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8월 23일 내한 공연을 앞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신보 '벌처스 투'(VULTURES 2)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서비스 중이다.
플로는 또한 음악을 듣는 새로운 방식에도 주목하고 있다. '해외 소셜 차트'와 '지금 SNS에서 뜨는 음악' 메뉴를 통해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에서 화제가 된 곡들을 큐레이션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메뉴를 통해 이용자들은 SNS에서 유행하는 곡들을 손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직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음악들을 발견할 수 있다.
플로의 드림어스컴퍼니 김재준 CX본부장은 "누구나 플로에서 취향에 맞는 곡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유통사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곡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라고 전했다.
실제로 플로는 멀린, 레벌레이터, 뉴메타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현재 각각 2616만 곡, 48만 곡, 33만 곡을 국내 단독으로 서비스 중이며 서비스 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디피엠 네트워크 뮤직, 사운드롭, 스웨덴 이머시브 뮤직, 대만 퓨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린페어 레코즈 등과도 국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그 외 일본, 중국은 물론 베트남, 홍콩, 라틴 등 72개국 국가의 음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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