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한국 전통 자수 수강생들, 국가무형유산 기획 전시 개최
2024. 8. 20. 16:27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평생교육원은 8.28(수)부터 9.2(월)까지 한국 전통 자수 수강생들이 국가무형유산 기획 전시를 통해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강사인 김영희 전승교육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아름다운 전통 자수’로,
「자수장」
의 작품과 문하생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6년 5월에 개원한 이래, 시민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 자수 강좌는 전통문화 계승과 취미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영수 평생교육원장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순실과 이혼한 줄도 몰랐다"…박근혜가 밝힌 '정윤회와 인연' | 중앙일보
- 박수홍 "30㎏ 빠지고 영양실조…남자 역할 못해 시험관 시술" | 중앙일보
- 이젠 부모가 자식 암 챙길 판…한국 2030 세계 1위가 된 이 암 | 중앙일보
- 최민식 "파묘가 반일 영화? 그렇게 치면 명량도 반일 아니냐" | 중앙일보
- "짐승인가 확대해보니…" 북한산서 몸 씻고 일광욕한 '알몸남' | 중앙일보
- 세미 누드 올렸더니 전성기 수입 3배…올림픽 미녀 스타들 무슨 일 | 중앙일보
- 백지영도 놀란 전기세 폭탄 "8월초에 71만원? 에어컨 다 꺼라" | 중앙일보
- 승객에 소변까지 봤다…비행기 회항시킨 전 NFL 선수 충격 난동 | 중앙일보
- 머스크도 반한 김예지, 루이비통 모델 된다…배우 에이전시도 계약 | 중앙일보
- "이정후와 비교…아들 원해" '50대 아빠' 양준혁, 2세 성별 공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