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최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4. 8. 20.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43군데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총 43개원(유치원 21개원, 어린이집 22개원)의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43군데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지정으로 컨설팅 진행 중이며, 교육부의 최종 결정 안내 후 오는 9월 1일부터 출범하게 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총 43개원(유치원 21개원, 어린이집 22개원)의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최다 수이며,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시범학교에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와 기관의 실정을 반영해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 이용시간 ▲추가 인력 배치 등을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기관당 30,000천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범학교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학교 운영을 통해 영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의 질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지닌 특색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유보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유보통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